- 【 앵커멘트 】
성동구가 성수동 안심상가 내
스튜디오를 조성했습니다.
소셜벤처 업체들이 무료로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시설인데,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매출 타격을 겪고 있는
소셜벤처 업체들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조성협 기잡니다.
【 리포트 】
광고 촬영이 한창인 한 스튜디오.
조명과 반사판, 블루 스크린 등
여느 스튜디오와 별다를 바 없습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대여비가 무료라는 것.
예약만 하면 언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한 회 스튜디오 대여비는
수십만 원에 달하기 때문에
업체로선 비용 절감 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습니다.
( 박현준 대표 / 파인드커넥트 )
성동구가 성수동 안심상가 내 조성한
'스튜디오 성수'가 문을 열었습니다.
안심상가에 입주한 27개 소셜벤처 업체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접촉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곳에선 단순히 제품 촬영뿐만 아니라
유튜브 방송과 화상 회의, 온라인 교육도
진행 중입니다.
( 윤형기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 소셜벤처팀 )
한편, 성동구는 스튜디오 성수를 시작으로
추가적으로 스튜디오를 조성해
성수동 내 입주한 소셜벤처 업체에도
무료 대여할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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