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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 민복진미술관이 개관 첫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개관 전시회는 '민복진 사랑의 시대'로 한국 현대조각을 이끈 민복진의 작품 20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1층 기획전시실에는 민복진 대표 작품인 모자상이, 2층 상설전시실에는 초기작품부터 말년의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관람은 사전 예약없이 가능합니다.

2022/03/03
이상범 기자 sblee@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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