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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남영역 출구 신설 및 승강기 설치 촉구 용산주민모임은 서울시 인권담당관에 남영역 장애인 이동권 침해 신고서를 접수했습니다. 주민모임은 국가인권위원회가 모든 지하철역에 설치된 리프트는 장애인 편의시설이 아니라고 권고했지만, 남영역에는 아직도 리프트가 설치돼 있어 장애인을 차별한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정치인들은 10년 전부터 남쪽 출구 신설과 승강기 설치를 공약으로 내걸고 남영역 개선을 약속했지만, 아직도 그대로라며 조속한 시일에 개선을 추진해줄 것과 서울시 인권담당관의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2021/10/22
지혁배 기자 woori-jhb@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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