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앵커멘트 】
지난 일주일 동안의 부동산 뉴스 중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를 골라
심층 분석해보는 시간입니다.
김인만부동산연구소 김인만 소장, 스튜디오에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질문 1 】
서울시에 추진되는 공공주택 공급을 두고
자치구들의 반발이 큽니다.
지난주에는 서울의료원 부지를 두고
서울시와 강남구가 반발을 하고 있는데,
송파구에 있는 옛 성동구치소 부지를
두고서도 진통이 일고 있습니다.
결국은 반값 아파트 공급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로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을 좀 짚어주시죠.
【 질문 2 】
해당 자치구 구청장들도
주민과 한목소리로 공공주택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주택을
야당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은 찬성하고
여당 소속 구청장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역설적인 상황인데요.
내년 선거를 앞두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정치적인 셈법이 있는걸까요?
【 질문 3 】
정부가 사업 지연 등으로
착공하지 못한
공공주택 물량이
전국 10만 50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택 공급을 늘리자 늘리자 하면서
이렇게 사업이 지지부진한 원인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 질문 4 】
지난 번에도 대출규제에 대해서
이야기했었는데요.
그 사이에 전세대출 규제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전세대출 규제는
그렇게까지 옥죄진 않겠다라는 건데
일단 규제가 어떻게 달라진 건가요?
【 질문 5 】
사실상 막혔던 전세 대출은 다시 열렸지만
일반 대출 규제는 더 깐깐해졌다는 평갑니다.
부동산 현장의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 질문 6 】
전세시장은 내년도 문제입니다.
(소장님이 늘 지적하신대로)
내년 가을 쯤에는 계약갱신청구권
만료되는 매물들로 인한
전세가격 폭등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년도에 전세자금대출까지 차단되면
더 큰 문제가 되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질문 7 】
정부가 다음 주 쯤에
‘가계부채 보완대책’을
내놓겠다고 예고하고 있는데요.
DSR 규제가 강화될 거란
전망인데 이렇게 되면
부동산 시장은 또 어떻게 달라질까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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