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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삼성2동이 자원순환 운동 확산을 위한 ‘플라스틱 게임’을 지난 20일 주민센터 앞에서 마련했습니다. 플라스틱 게임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오징어 게임에서 착안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승자가 되고 또 개수에 따라 친환경 물품을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여기에 포토존도 마련해 동 주민과 인근 직장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한편 이날 재활용 게임에는 256명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투명페트병 1천여 개, 플라스틱 60Kg을 수거했습니다.

2021/10/22
엄종규 기자 um011212@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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