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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와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가 5일 우호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화상연결 방식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성훈 구청장과 단둥시 장슈핑 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졌습니다. 협약을 통해 금천구와 단둥시는 코로나19 방호 협력은 물론 경제와 교육 문화 분야에서 실절적인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기업 그리고 민간의 상호교류를 지원키로 했습니다. 한편 협약식 이후에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G밸리를 방문했으며 한국과 중국 기업대표가 참석한 기업 교류회도 마련됐습니다.

2020/08/06
엄종규 기자 um011212@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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