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앵커멘트 】
가평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가평읍 개곡2리와 복장리가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됐습니다. 장사시설 후보지 두 곳은 모두 북한강 인근 임야로 수변구역에 접해 있습니다. 김정필 기자의 보돕니다.
【 VCR 】
장사시설 유치를 신청한 가평읍 개곡2리와 복장리가 1차 관문을 통과 했습니다.
【 CG in 】
개곡2리는 124세대 중 91세대가 동의 했고 부지는 개곡리 655번지 일대 28만여 제곱미터입니다. 복장리는 149세대 중 110 세대가 동의했고 부지는 복장리 산148번지 일대 30만여 제곱미터입니다.
【 CG out 】
유치신청 마을 주민들은 상하수도와 가스공급시설 설치 등 마을의 발전을 위해 장사시설 유치를 신청했습니다.
【인터뷰】최창열 위원장 / 개곡2리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유치 위원회
【인터뷰】조규웅 위원장 / 복장리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유치 위원회
부지는 두 곳 모두 마을과 떨어져 있고 접근 도로는 2차선 입니다. 또 부지 대부분이 임야이고 북한강 인근에 위치해 있어 개발이 제한되는 수변구역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하지만 두 마을 추진위원회는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좋고 민원도 적을 것이라며 유치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창열 위원장 / 개곡2리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유치 위원회
【인터뷰】조규웅 위원장 / 복장리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유치 위원회
가평군은 지난해 장사시설 건립에 대해 50여일 동안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2개 마을을 건립 후보 대상지로 선정하고 용역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 Stand-up 】김정필 기자
가평군은 장사시설 유치를 신청한 복장리와 개곡2리에 대한 현장조사와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벌인 후 오는 3월말까지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김정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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