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워드로 이슈를 알아보는
클릭키워드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
'419명' 입니다.
3일 오전 0시 기준
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는
419명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최대치입니다.
서울에서만 260명
경기 137명, 인천 22명입니다.
서울도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했는데요.
지난달 25일
처음으로 200명을 넘긴 후,
잠시 감소추세를 보이다
다시 급등했습니다.
누적 확진자 또한
만 명에 가까워졌습니다.
실제로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11월 초만 해도
하루 20명대 수준이었으나,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3차 대유행의 본격화를 알렸습니다.
이번 3차 대유행은
일상 곳곳에서
감염이 이어지면서
방역이 쉽지 않은 모습인데요.
그 어느 때보다
개인 방역 준수가 중요한 요즘입니다.
다음 키워드는
'수능이 끝난 후' 입니다.
2021학년도 수능이 끝났습니다.
49만 명의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열심히 뽐냈는데요.
문제는 수능이 끝난 후 입니다.
이번 주말부터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수시전형과 함께
정시전형도 시작됩니다.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대부분 대학에서 수능 이후로
수시전형을 연기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수능을 치룬 수험생 49만 명보다
많은 60만 명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3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전국적으로 많은 이동이 예고돼
코로나19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도
이번 주말을 최대 고비로 보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대학별 평가를 비대면으로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모든 학교에서 이를 수용하긴 어려워
각 대학별로
세심한 체크가 필요해 보입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버스 정보안내단말기' 입니다.
서울시가
노후된 버스 정보안내단말기 200대를
새 것으로 바꿉니다.
신형 단말기는
낮 시간대에도 잘 보이도록
굵은 글꼴과 큰 글자를 사용했고,
기존 단말기보다
4배 이상 선명한
고해상도 화면을 적용했습니다.
또
같은 번호의 다음 버스가
몇 분 뒤에 도착하는지
시간을 새롭게 안내하고,
현재 온도와 미세먼지 수치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설치된 지 10년 이상된 단말기 800여 대를
2023년까지
모두 교체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클릭키워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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