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워드로
이슈를 알아보는
클릭 키워듭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차례상차림 가격'입니다.
서울시
농수산 식품공사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22곳을 대상으로
추석 상차림 비용을 조사해
발표했는데요.
수요가 많은
36개 품목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6-7인 가구 기준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약 21만 원이고,
대형마트는
약 26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20퍼센트 정도
저렴했습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채소류의 가격이
크게 올랐고
사과나 배 등
일부 과일류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서울시
농수산 식품공사는
주요 품목 가격지수와
거래 동향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차례상을 준비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두 번째 키워드는
'비대면 성묘'입니다.
서울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서울시립 장사시설의
방문 성묘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시설공단은
고양시나 파주 등에
16개의 장사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휴일에는
일부 시설을 폐쇄합니다.
대신 비대면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를 제공는데요
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에서
고인을 검색한 뒤,
고인이나 봉안함
사진을 올리고
추모의 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추석 명절에는
무료순환버스를 운행하지 않고
각 제례실과 휴게실도
폐쇄하는 등
장사시설 이용이
부분적으로 제한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생활임금 시급 인상'입니다.
서울시는
내년 서울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만7백2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8천7백2십 원보다는
약 2천 원 정도
많은데요.
공무원 보수체계를
적용받지 않는,
서울시나
투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민간위탁노동자나
뉴딜 일자리참여자 등
모두 1만여 명이
혜택을 받습니다.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한 달에
약 223만 원 정도
받게 됩니다.
인상된
서울형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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