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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중구청은 어제(28일) 충정로 센트럴플레이스의 KB생명 전화영업소에서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 V C R 】 지난 26일 해당 사업장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고 지금까지 모두 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건물을 폐쇄하고, 밀접 접촉자 110명에 대한 검사와 자가격리를 완료했습니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며 건물 전체 직원 2천여 명을 검사할 예정입니다.

2020/05/29
이주협 기자 leejh@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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