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이슈를 알아보는
클릭 키워듭니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는
'집회 고발'입니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하거나
참석한 사람들 중 10명이 고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전광훈 목사를 비롯해
채증자료가 확보된 10명을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발령한
집회금지 위반의 후속 조칩니다.
이 밖에도 일파만파애국자총연합을 비롯해
집회를 강행한 단체 총 6곳 역시
2차로 고발조치를 마쳤습니다.
서울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회금지를 위반한 단체와
모든 참가자들을 고발조치하고,
광화문광장 불법점유에 대해선
변상금 부과 등을 취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스쿨존 CCTV'입니다.
서울시내 스쿨존 CCTV 설치기한이
1년 앞당겨졌습니다.
일명 '민식이법'의 핵심이죠.
서울시는 오는 2021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CCTV를
100%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전역의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해당하는 606개소가
그 대상입니다.
또 CCTV 설치가 어려운 이면도로 구간은
제한속도를 시속 20킬로미터로 하향 조정하고
보행로처럼 보이도록 탈바꿈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는
어린이들의 시야를 가려 사고를 유발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노상주차장도
전면 폐지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입니다.
서울시는 경유차량에 부과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1년 치 납부하면
1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연납신고는 다음 달 20일 18시까지
다산콜 120이나
차량이 등록된 자치구 환경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환경개선부담금의 올해 1기분과
3월 연납분의 납부기한은
다음 달 31일까집니다.
이택스와 서울시 세금납부앱,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되는데요.
만일 연납신고를 하고
납부기한까지 미납할 경우엔
연납이 자동 취소되고,
가산금 3%가 추가로 발생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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