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앵커멘트 】라이브 수정
오늘까지는 꽃샘추위가 기승이지만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봄이 한 뼘 더
다가온 것 같습니다.
겨울 흔적을 지우고
새봄을 맞이하기 위해
구로구에서는 동네 곳곳에서
봄맞이 대청소가 한창입니다.
현장에 엄종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앵커멘트 】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봄이
한 뼘 더 다가왔습니다.
불청객인 미세먼지도 함께
찾아왔지만, 이런 가운데에서도
구로구에서는 동네 곳곳
봄맞이 대청소가 한창입니다.
현장에 엄종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멘트 】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가 거리 곳곳,
겨우내 쌓인 먼지를
쓸어냅니다.
살수차가 줄지어 지나간
도로 위는 상쾌함을 더합니다.
【 인터뷰 】
안유성
겨울에 쌓인 먼지가 봄에 이렇게 쓸려나가니까 상쾌하니
좋습니다. 깨끗하잖아요.
【 기자멘트 】
빗자루와 집게 등 청소도구를
손에 든 주민들도 거리 청소에
나섰습니다.
화단, 배수구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수북이 쌓인 쓰레기는 주요
공략 대상입니다.
서로 잘 모르지만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해 즐거운
대청소 날입니다.
【 인터뷰 】
김영희
회장 / 한중다문화봉사회
【 인터뷰 】
최경심
단장 / 구로의제21실천단
【 기자멘트 】
지난 12일부터 구로구에서는
대대적인 봄맞이 청소가
시작됐습니다.
청소에 앞서 주민들은
구청에 모여 깨끗한
구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인터뷰 】
이성
구로구청장
【 기자멘트 】
구로구에서는 다음달 5일까지
15개 전 동별로 새 봄을 맞는
대청소가 진행됩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엄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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