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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비위 사실이 밝혀진 사립유치원의 실명이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됩니다. 【 VCR 】 교육부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실시한 유치원 감사 결과를 실명을 포함해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다음달부터 내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이 진행되는 만큼 학부모들에게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비리가 신고된 유치원과 대규모 유치원, 그리고 학부모 부담금이 월 50만원 이상인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종합감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2018/10/19
이혜진 기자 star84@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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